​처음 구매 코스트코에 가보려고 마음먹었을 때, 먼저 마주한 고민은 바로 ‘연회비’였어요.​ 1년에 몇 번이나 갈지도 모르는데, 연 3만 원이 넘는 금액을 내고 회원권을 끊는 게 과연 나에게 맞을까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. ​주변에서는 코스트코가 싸고 좋다고들 하는데, 무턱대고 연회비부터 내는 게 부담스러웠답니다.​​그때 우연히 검색하다 알게 된 게 바로 코스트코 상품권​​이었어요. 이것만 있으면 비회원도 코스트코상품권입장이 가능하다는 걸 보고 '어? 이거다!'싶었죠. ​그렇게 처음으로 지류를 구매 구입해서 방문해 봤는데, 정말 기대 이상이었어요. 마치 하루 입장권처럼, 전체 매장을 둘러보며 분위기나 제품을 찬찬히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.​그 한 번의 방문이 저에게 큰 결정의 계기가 됐어요. 지금은 자주 가는 단골 고객이 되었지만, 처음엔 누구나 망설이잖아요. ​그럴 땐 이렇게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.코스트코 상품권, 이렇게 구입했어요​코스트코 상품권은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해요. ​그리고 중요한 구매 점! 회원만 구매할 수 있어요. 이건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, 저처럼 처음 가보려는 분들은 주변에 회원인 지인이 있다면 부탁드려보세요.​저도 첫 방문을 앞두고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요. 지인이 코스트코에서 현금으로 상품권을 구매해서 저에게 전달해 줬답니다.​ 결제는 안 되고 반드시 현금으로만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두세요.​최근엔 온라인에서도 코스트코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고 있어요. 당근 마켓, 번개장터 같은 중고 플랫폼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요, ​정가보다 구매 약간 비싸긴 하지만 당일 수령이 가능하거나 택배 배송이 가능한 점은 장점이에요.​ 다만, 위험이 있기 때문에 리뷰 평을 꼼꼼히 확인하고, 가급적이면 직거래를 권해드려요. ​저도 중고거래로 구매하려 했는데, 안전이 걱정되어 지인 찬스를 쓰게 되었네요.​이처럼 구매방법이 다양하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알뜰하게 선택해 보시길 권해드려요.상품권만 있으면 입장 OK!​코스트코상품권입장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쉬웠어요. 매장 입구에서 상품권을 꺼내 보여드리면, 별다른 확인 절차 없이 바로 입장이 구매 가능하더라고요.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는데, 직원분도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더 기분 좋게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. ​​최근에 4월 말에 방문했었는데, 멤버십 확인 절차가 강화되었더라고요. 그래서 상품권으로 입장이 불가능한가 궁금해서 매장에 계신 분께 물어봤는데, 여전히 입장가능하다고 답변을 들었답니다.​매장 안에서는 일반 회원처럼 똑같이 쇼핑을 즐길 수 있어요. ​원하는 제품들을 카트에 담고, 계산대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되는데요, 금액을 초과한 경우에는 그 차액을 현금이나 현대카드로 추가 결제하면 구매 된답니다. 현대 외에는 사용이 안 된다는 점도 미리 알고 가시는 게 좋아요.​ 지류 금액의 60% 이상을 사용했다면 남은 금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서 정말 실용적이더라고요. 저도 잔돈으로 몇 천 원 돌려받았는데, 알뜰한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.​물론 주의할 점도 있어요. 일부 인기 제품이나 대형 가전, 세일 적용 품목 등은 비회원에겐 구매 제한이 있을 수도 있어요. 저는 당시 아이 간식과 생필품 구매 위주로 구매했기 때문에 별 문제 없었긴 했답니다.​저처럼 처음에는 연회비가 부담스러워 망설였던 분들께는, 정말 진심을 담아 코스트코 상품권을 권해드리고 싶어요. ​연회비 없이도 매장을 이용해볼 수 있고, 쇼핑을 실제로 경험해본 뒤에 ‘나에게 이 멤버십이 맞는가’를 판단할 수 있으니까요.​한 번 둘러보면, 구성이나 가격, 제품의 퀄리티가 정말 탄탄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. 저는 그 첫 방문 이후로 바로 정식 회권을 구입했고, 지금은 가족과 구매 함께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방문하고 있답니다. 특히 수입고기, 주방소품, 간식류는 다른 마트와 비교해도 가격대비 흡족도가 높았어요.​혹시 아직 코스트코 방문을 고민 중이시라면, 망설이지 말고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시작해보세요. 적은 비용으로 넓은 매장을 마음껏 구경하고, 필요한 것들을 합리적으로 구매해볼 수 있는 기회니까요.​회원이 되기 전, 현명한 첫걸음! 바로 코스트코 상품권이랍니다. ​ 엣피의 효율 살림을 찾아와주신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.​​​